[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12일 관내 공공도서관 13곳의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시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독서토론과 독후 활동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도서관 마다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 ‧ 보라 ‧ 남사 ‧ 양지해밀 ‧ 이동꿈틀 등 총 13곳의 도서관에서 활동할 독서동아리 회원 일반부 151명, 초등부 110명 등 총 261명을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일반부는 화상회의 앱인 줌으로 자율적인 독서 모임을 갖고, 초등부는 네이버 밴드로 사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