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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어린이집 원생들과 환경보호에 앞장

고사리손으로 지키는 지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12 [11:22]

구래동, 어린이집 원생들과 환경보호에 앞장

고사리손으로 지키는 지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12 [11:22]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8일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 원생들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아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구래동 소재 어린이집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생들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지자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수거과 함께 환경 교육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5월 27일 기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월 18일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 7월 8일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에서는 그동안 수집한 수거품을 전달하며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허희형 원장은 “환경오염에 아파하는 지구의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희망을 느낀다.”고 말하며, 원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약속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어린이집들의 노력에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어린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어른들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화답했다.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하여 어린이집 방문 수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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