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9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1년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인 ‘건강한 노인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 기능회복 및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들을 위한 ‘건강한 노인지원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지난 5월 선정됐다. 협의체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만 80~89세 중 노인성 질환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대상자에게 보행 보조기 및 건강식품을 지원하기로 세부 규정을 논의하였으며. 오는 8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움직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관한 안성시 시의회 신원주 의장 및 반인숙 의원은 “서운면에 알맞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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