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는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에서 관내 힐스숲토리어린이집이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3개 부문 총 2천여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사진의 기술, 인물의 표정 등을 심사해 총 142편의 수상작을 선발했다. 이중 대상을 차지한 힐스숲토리어린이집이 출품한 작품은 아이의 엉덩이를 씻기는 어린이집 교사와 함께 얼굴 한가득 함박웃음을 짓는 세상 제일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유선영 힐스숲토리어린이집 원장은 “얼굴 가득 행복을 담은 아이들의 사진이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및 어린이집에 대한 보육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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