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맛의 도시’ 목포시가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 기간에 맞춰 지난 7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 매입 건물에 ‘목포 주전부리 전문 판매점’의 문을 열었다. 판매점은 목포시 해안로229번길 24-1(대의동1가 1-9)에 위치한 연면적 57.85㎡의 2층 규모이며 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 등 목포 주전부리 3종을 판매한다. 주전부리 판매점 운영자 공개 모집에 총 13명이 접수한 가운데 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실행 가능성, 추진역량, 효과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주전부리 판매점 운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 판매점은 주전부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포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목포를 방문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주전부리 3종을 개발했고, 레시피를 전수해 현재 13개소 판매업소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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