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 미추홀구는 지방세입 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권혁철 부구청장 주재로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각 부서별 체납발생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사항, 고액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2021년 남은 3개월 동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해 세무2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압류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징수제 실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철 미추홀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세입증대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부서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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