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8일, 천천동 먹자골목 일대의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에 참여한 정자3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은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점포에 부착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정숙 청소년지도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틈을 타 청소년 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다.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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