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10일 의왕시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및 담당교사 43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6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이 진행중에 있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 연합회(각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임)에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궁금증 및 고민 상담 등을 통해 또래상담자 간 친목을 다지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온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부순 센터장은“또래상담자 연합회 워크숍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또래상담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회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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