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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여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반찬도 나누고 안부도 전하며 소통하는 죽산면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15:58]

죽산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여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반찬도 나누고 안부도 전하며 소통하는 죽산면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9 [15:58]

여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6일,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죽산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오이냉국, 묵무침 등을 정성껏 준비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본인의 일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언택트 시대에 이런 나눔 봉사를 통한 주변 이웃과의 소통은 조심스럽지만 가장 필요한 요소”라면서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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