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양주시, 오는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모집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16:45]

양주시, 오는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모집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9 [16:45]

양주시청 전경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다.

단,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시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업소를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 소모품 지원, 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꾀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