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이천시 관내 현수막 게시대 124기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7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수탁기관인 경기도옥외광고협회에 의뢰하여 게시대의 이상여부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현수막 게시대의 기울임 정도, 변형, 이탈, 전기설비의 노후, 부식 등으로 인한 전도위험성을 점검하게 된다. 이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한 것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따라서는 즉시보수를 진행하며,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철거 또는 우선 교체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천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현수막 및 입간판에 대한 철거 및 계도조치를 하고 있으며, 전도위험이 있는 노후 야립 간판에 대해서는 집중점검 후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요인을 미연에 확인하고 보수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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