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초복을 앞두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건강한상차림’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상차림’은 어르신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거뜬히 나시길 바라는 이웃들의 마음을 담아 건강식이 포함된 음식 꾸러미로 마련됐다. 이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소불고기, 물김치, 과일 등 6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건강한상차림’ 음식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준비부터 배달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올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