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펼치고 있다.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념관이 더 많은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바라는 일을)꿈꾸다’라는 모티브로 시작됐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 등으로,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기념관은 연중 상시 기능을 받으며, 기증받은 유물과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보존처리가 필요한 유물 및 자료의 경우 복원 수리 및 영구 보존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향후 관련 전시 및 각종 행사 초청, 발간된 책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