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과천시는 제36회 시민의 날을 맞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대상 등 유공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매년 10월 7일은 과천 시민의 날로, 해마다 체육대회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유공시민에 대한 시상식만 개최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9월에 선정된 강경남(지역사회 발전 부문)씨, 김순덕(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씨, 양경숙(효행·선행 부문)씨 등 3명에게 과천시민대상 표창을 수여하고 박병준(법질서 확립 부문)씨 등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대상을 받은 김순덕씨는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수상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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