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12명은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구 주변, 쓰레기 처리장, 축사 등 마을 내 방역 취약지를 중점으로 연막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연 양정동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급증하고 있는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애써 주신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충의 번식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며 마을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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