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7월 9일 밑반찬 나눔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등 30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을 전달했다. 능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의 일환으로 장 담그기, 밑반찬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초복을 앞둔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인삼과 마늘이 듬뿍 들어간 삼계탕과, 아삭하고 시원한 배추겉절이를 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예년보다 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저소득가정이 건강을 잃지 않고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마련해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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