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면단위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중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금강주택이 후원하고 파주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 4가구를 선정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추진한다. ▲노후 화장실 신·개축 ▲도배·장판·새시 교체 ▲주방 싱크대 및 LED교체 ▲샤워 공간 시공 등 가구당 6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금강주택은 1982년 창사한 아파트 전문 건설업체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100호 사업을 목표로 서울시 및 수도권 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화장실 수리와 보일러 교체 등을 추진 한 바 있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주거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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