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현)가 장애인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실시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현 센터장은 “포천시 장애인가족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가족을 수시로 발굴하여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및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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