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문화체험 취약계층 중장년 12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독서의 계절인 가을과 어울리는 문화체험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신곡권역 특화사업인‘사계절 힐링, 책 속에서 느끼는 秋’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권역 사계절 힐링 사업은 신곡권역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으로, 경제적·사회적인 이유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계절별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봄 행사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 정원에서 원예체험을 통해 계절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여름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공방체험을 진행 했으며, 이번 가을 행사는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 내부시설 소개 및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의정부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전시회(연-결) 관람, 전시되어있는 작품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준수하여 최소 인원인 4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정부 미술도서관으로부터 장소 및 가이드 등 인적․물적자원을 지원받아 미술과 도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었다.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선선해지는 날씨 속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하기가 꺼려지고, 지인들과 만나지 못해 주민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펼쳐 취약계층이 문화생활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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