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와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회장 김종화)가 손을 잡고 장애인 체육 사업 추진 및 장애인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회장 김종화)는 9일 시청 1회의실에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체육 서비스와 선진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체육인의 재활 및 의료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상호간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지원 ▲ 장애인을 위한 적합한 치료방향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장애인체육 행사진행 시 요청에 의한 의료지원 제공 ▲의료진료 및 치료 시 장애인 우선 편의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소속된 장애인 체육인들은 체육활동 중 부상을 당했을 경우, 관내 42개 의료기관에서 불편함 없이 원스톱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관내 병원들이 함께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 장애인 체육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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