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전,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민모니터단을 구성하고 5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이행한 상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중기 씨(대야동 호연로길) 등 12명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모니터요원들이 함께 공유해야할 12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해 특별 제작된 영상물을 시흥대야신천tv(전용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시흥시 최초로 시행하는 거주자(상가)우선주차제 시행에 대한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안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임무, 그 외 소통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주민 모니터요원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될 거주자 우선주차제 준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에 협조하고, 향후 시범운영 기간인 내년 6월말까지 약 1년 동안 시범지역 안에서의 각 종 불법사항, 주민갈등 문제, 불편사항 등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지역은 문화마을로 일원 7만5,000평 지역에 약 420여 면이다. 내년 6월말까지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대야신천권 원도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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