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위기에 대비하고자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1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시는 10월 현재 58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345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155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 환경관리과장은 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는 차량으로 인해 실제 부착률이 저조할 뿐 아니라 아직 저감장치 부착 신청도 하지 않은 노후 경유차들이 많아 걱정이 크다며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제도 시행일자(12월)가 다가옴에 따라 서둘러 저공해조치를 완료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등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량에 대한 각종 운행제한 제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운행하고 싶은 차량 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하 협회, 1544-0907)를 통해 해당차량에 부착 가능한 저감장치가 있는지 확인한 후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의정부시 환경관리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협회에서 10일 이내 안내전화 또는 안내문이 발송되면 차 소유주는 배정된 장치제작사와 계약 체결 후 10%에 해당하는 자부담금만 납부하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어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에서 해방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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