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구리시 교문1동, '스마트 돌봄 플러그 솔루션' 사업 추진

1인 고위험 가구 60세대 고독사 방지를 위한 촘촘한 안전관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16:33]

구리시 교문1동, '스마트 돌봄 플러그 솔루션' 사업 추진

1인 고위험 가구 60세대 고독사 방지를 위한 촘촘한 안전관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8 [16:33]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스마트 돌봄 플러그 솔루션 사업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7월부터 1인 고위험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를 위해‘스마트 돌봄 플러그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고위험 1인 가구에 설치한 스마트플러그가 전력량 소비와 조도 변화를 측정하여 50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을 감지해 설치 대상자와 연계된 봉사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교문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시는 통장님 23명과 연계하여 중장년 1인 가구 60명을 선정하고 고위험 대상자 집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대상자가 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작동 방법을 설명하는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교문1동 박동우 통장협의회장은“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스마트 돌봄 플러그 솔루션 사업에 통장들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적극 협력하여 혼자 사는 주민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교문1동 통장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