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위한 반찬 나눔 봉사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8일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특별히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불고기, 요구르트, 우유 등도 함께 마련했다.

만들어진 반찬은 화도읍과 수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 남양주시 동부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어르신 26명에게 전달됐으며,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이 나빠지시진 않았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 음식을 준비하는 게 매우 힘들었지만 함께해 준 위원들 덕분에 힘을 내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삶의 활력을 얻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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