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문경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보건기관과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자가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건기관을 제외한 병·의원에서는 나이대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가급적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접종 시작일은 기관마다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지정위탁의료기관 39개소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만 13세 ~ 64세 의료취약계층에게 시 자체예산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한다. 의료취약계층은 의료급여 1·2급, 차상위계층, 경증·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재가진폐환자 및 그 배우자등이다. 접종시작일은 어르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10월 12일부터이며 보건기관에서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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