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 남부전원어린이집(원장 유재현)에서는 지난 5일 바자회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남부전원어린이집은 2003년에 인가된 민간 어린이집으로, ‘착한 가게’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유재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나눔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가게’뿐만 아니라 원생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 전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남부전원 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가 되어 조금 더 살기 좋고 따뜻한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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