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 20대를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 15대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계속해 시원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서큘레이터는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무더위와 씨름할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대원동 관내에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들어 하는 시기에 무더위로 고생하는 취약계층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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