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은 오산교육재단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2021년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진학지도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과 진로진학 상담지도에 관심이 있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2024학년도에 이르는 전 학년에 걸친 진학지도와 학생별 맞춤별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총 7명의 진학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오수석(대교협 대표강사)의‘플랫폼 기반의 진로진학지도방법’▲오경훈·유하라(경기대학교)의‘모의서류평가’▲최미정(고려대학교)의‘학생부종합전형과 진학지도’▲배영준(보성고등학교)의‘2023~4년을 위한 생기부 관리를 통한 입시전략’▲조만기(판곡고등학교)의‘2022년 수시 입시전략’▲김지윤(덕성여자대학교)의‘모의면접의 이해’▲분임토의 등으로 수도권 대학의 실제 평가사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오산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리더교사를 선발해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 교사진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알찬 연수가 제공돼 기쁘다.”며 “학년마다 상이한 진로진학 지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을 위해 체계적인 진학지도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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