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혜경)는 지난 7일 마을정원(영통동 1053-4)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통1동 생태마을정원은 청명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코스모스, 꽃잔디, 맥문동 등 양생화가 푸르게 자라는 마을의 힐링쉼터이다. 최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정원 불법경작을 적발하여 부지를 정리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부지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불법경작을 방지하고 마을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정혜경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마철이라 하루가 다르게 잡초가 자란다. 잠시 눈을 돌린 사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경작도 있었다. 관심을 가지고 마을정원을 가꾸면 주민과 학생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영통1동은 얼마 전 마을정원에 모래포대를 쌓아 장마를 대비하고 불법경작지를 정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환경정비활동으로 힘을 보태주시니 우리 마을의 힐링쉼터가 더욱 푸르러졌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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