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고양시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향상 집단상담’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향상 집단상담은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인터넷·스마트폰의 장단점 찾기, ▲대안활동 탐색,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계획 및 실천, ▲스트레스 해소 방법 탐색, ▲장래희망 탐색 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집단상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게임하는 시간을 줄면서 나만의 시간이 생겨 자기발전을 할 수 있었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이 향상되고, 사교성을 기를 수 있었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는 상담활동과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여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료비지원, 부모교육 등을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황상하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종합적 심리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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