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으로 수험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10월 9일 청주신흥고 외 7개 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46개교를 찾아 사전 신청한 학생 868명을 대상으로 주말(토, 일)에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에서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학과에서 실시하는 면접과 같은 방법으로 ▲제출서류 확인 ▲제시문 면접 등이 실시된다. 특히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추어 대면 면접과 영상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에 맞추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모의 면접에서는 ▲면접 전날 고사장 직접 확인 ▲교복착용금지 ▲감점 요인인 학교와 이름 말하지 않기 ▲전년도 기출문제 숙지 ▲단정한 복장과 단정한 말투 등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기본 공통 사항들도 안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서와 학생부 자료 등이 모두 제출된 상황에서 이제 수시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수능과 면접 준비에 집중해야할 시기이다”며, “찾아가는 모의 면접 등 시기별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외에도 면접과 관련해서 안내를 받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대입상담 신청’을 통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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