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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

지속가능발전 위한 민관산학협력 기틀 마련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10:28]

제1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

지속가능발전 위한 민관산학협력 기틀 마련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8 [10:28]

파주시청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최종환, 방효창)와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파주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개강식이 지난 6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방효창 상임회장의 ’뉴-노멀시대,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강의로 시작된 파주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유엔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 견학, 워크숍 등이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이 돼버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찰과 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파주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언제든 올 수 있는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현황 기초조사를 마쳤다. 지속가능발전대학 이후 숙의공론화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이행체계를 구축하고, 평가지표의 설정과 환류과정을 거쳐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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