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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무더운 여름에도 이어지는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10:38]

여주시, 무더운 여름에도 이어지는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8 [10:38]

여주시, 무더운 여름에도 이어지는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7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여주 쌀 소비촉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제333호 달성을 알렸다.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점사업으로 가남읍 각 기관‧단체 회원, 주민, 학생 등이 참여하여 매주 가남쌀 10kg 2포를 기탁하고 협의체봉사단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제333호, 제334호 나눔에는 7월1일 가남읍장으로 취임한 곽호영 읍장과 ‘누리의 집’ 이영숙 사무국장이 참여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취임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하며 취임과 동시에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제333호 나눔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334호 나눔자인 이영숙 사무국장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윤성희 공동위원장의 추천으로 지난달 여주신문 ‘여주시민 칭찬릴레이’ 대상자로 기사에 실리기도 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4년 동안 사랑의 나눔 고리가 끊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애정 어린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행복이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500호, 1,000호까지 사랑의 나눔 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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