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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 낭독으로 힐링" 고양시 도서관 '시로 위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08:58]

고양시, "시 낭독으로 힐링" 고양시 도서관 '시로 위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8 [08:58]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시인과 함께하는 낭독회 ‘시로 위로’를 운영하고 있다. 벌써 세 번째를 맞는 낭독회에 이번에는 김민정 시인이 참가한다.

김민정 시인은 1999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펴냈다.

시인은 현재 문학동네의 편집자이자 출판사 난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첫 시집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를 새롭게 복간했다.

낭독회는 마두도서관 지하 1층에서 7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강의실 현장 참여와 고양시 도서관센터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참가 모두 가능하다. 이번 낭독회는 시인 겸 편집자, 출판인으로 활동하는 서효인 작가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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