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극심한 폭염이 예보된 올 여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2021 노인 맞춤 폭염대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폭염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온열질환 대처방법 안내 문자 서비스와 관내 무더위쉼터를 거점으로 활용한 ‘장곡동 양심양산 ’대여 사업, 온열질환 대비 응급키트 ‘펀치쿨팩’ 지원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곡동 양심 양산’ 대여 사업은 폭염 시 체감온도를 10도 정도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양산쓰기의 생활화 및 양산쓰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폭염대비 대책을 통해 관내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노인 분들의 폭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자체적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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