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4일 ~ 17일)에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홍보 주간에는 △홍보 현수막 게시 △정신건강의 날 홍보 캠페인 △도전! 시니어 골든벨을 진행한다. 군은 괴산군민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정신건강의 날 홍보 주간에 게시되는 홍보 현수막은 괴산읍 내 2곳에 10월 14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10월 13일 산막이 시장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전! 시니어 골든벨’은 지난 5일 괴산노인지회 소속 여자경로당회장모임 50명, 13일 노인대학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12조각 퍼즐의 활용법을 괴산노인지회 담당자에게 알려드린 후, 대상자들이 개별적으로 퍼즐과 홍보물을 수령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권중일 센터장은 “직접 제작한 퍼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개선과 정신건강이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정신건강의 날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보건소 김영숙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우울감이 높은데, 퍼즐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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