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다수의 금융사와 건설사 등 22개 기업이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이상 지분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파주시는 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는 참가의향서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관련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자료열람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공모지침서 상 사업신청 자격을 갖춘 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운정테크노밸리 목적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기간(9월 15일~17일) 내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또한, 10월 중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사업계획의 ▲4차 산업관련 유치업종 선정 우수성 ▲실현가능성 ▲재원조달능력 ▲공공기여방안 등을 중점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수한 법인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들의 사업신청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직주근접 프리미엄으로 일과 균형을 실현해 도시의 가치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