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중구가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혁신비즈니스와 세영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현장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첨단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있는 기술 강소기업 ㈜에이치씨엔씨와 가온ITS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중구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는 2곳으로 종가로 406-21에 위치한 혁신비즈니스 지식산업센터는 672호실, 동천1길 40에 있는 세영이노븐 지식산업센터는 680호실을 갖추고 있다. 2곳 모두 공장과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4차 산업기반의 중소기업들이 입주해있다. 해당 시설들은 그동안 분양 실적 저조, 내부 문제 등으로 정상적으로 분양이 되지 않아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으나, 최근 공매 등을 통해 분양이 재개되면서 다시 활력이 돌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산업단지가 전무한 중구에서 지식산업센터는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지식 산업 기반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다양한 우수사례와 문제점 등을 발굴해 이를 산업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