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동구,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10월 12일부터 실시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10월 18일부터 만 70 ~ 74세[우리집신문=aa] 울산시 동구 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10월 12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접종과 함께 진행됨에 따라 접종자 몰림 방지 및 안전접종을 위하여 연령별 접종기간을 구분하였으며, 어르신의 경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의 경우 사전예약은 지난 10월 5일부터 진행 중이며 접종기간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1947년~1951년 출생자)의 경우 사전예약은 10월 12일 저녁 8시부터이며 접종은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 만 65세~69세(1952년~1956년 출생자)의 경우 사전예약은 10월 14일 저녁 8시부터이며 접종은 10월 2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관내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초기 접종이 몰리는 10월과 11월에 실시되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을 통해 본인 또는 대리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052-209-4068)를 통해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생후 6개월~만 13세 소아청소년(2008.1.1.~2021.8.31. 출생)의 경우 10월 1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2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지난 9월 14일부터 접종이 진행 중이며 2022년 4월 30일까지 관내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접종이 진행 중으로 2022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임신확인증 또는 산모수첩을 구비하여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자는 11월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확인 서류를 구비하여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어르신의 경우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접종이 불가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예약 후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시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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