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모여라 박물관 숲: 건축 팝업북 만들기' 체험 교육을 7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모여라 박물관 숲'은 온라인 영상과 박물관에서 제작한 교구재를 이용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 팝업북 만들기 체험 영상을 비롯해 건축가 김중업 관련 퀴즈, 김중업의 생애,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대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생(고학년)과 중학생이 건축과 예술 진로를 재미있게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다. 교육 영상은 재단 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 할 수 있으며, 건축 팝업북 만들기는 영상을 보면서 박물관에서 제작한 교구재를 이용해 김중업건축박물관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해당 교구재는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로 신청가능하며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2021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새롭게 제작한 교육영상과 연계해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 세계를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체험 교육과 관람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온라인교육과 연계한 교구재를 이용한 비대면 교육체험으로 건축과 예술 진로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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