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3회에 걸쳐 ‘파평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파평면에 소재한 율곡습지공원 평화계단과 두포2리 밤고지 마을정원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파평면 주민자치회와 파주시민 그리고 파평면 공직자가 포함된 민·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항상 공무원을 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공직자 스스로 되새겼다. 특히, ‘평화계단’과 ‘밤고지 마을정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두 명소를 SNS에 게시해 자연스럽게 파평면의 관광자원을 알리기도 했다. 평화계단은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평화감수성을 확산하고자 설치한 뜻깊은 장소며, 밤고지 마을정원은 ‘2021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상’을 수상한 곳으로 두 곳 모두 파평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곳이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공직자는 청렴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속에 항상 새기고 사소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청렴과 어긋나게 행동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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