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월 준공한 전시체험공간 ‘파주놀이구름’의 외부환경 정비 등의 사업관련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 파주놀이구름은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이 역점사업 및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EBS의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10여 년간 장기유휴공간인 유비파크를 리모델링해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했으며 지난 5월 5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은 주차장, 외부데크 보행로 등을 개·보수하고, 파주놀이구름 및 공원이용객의 편의증진, 어린이 문화체험공간과의 연계를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파주놀이구름의 정식개장 시기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거나 현 단계(2단계)를 유지하는 경우 7월 말로 계획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협력해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 시너지 효과도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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