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화서2동 소재 서호공원과 인계동 소재 효원공원에 송풍식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풍식 흙먼지털이기는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중에 많이 묻는 흙먼지를 손쉽고 깨끗하게 위생처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설치하였으며, 도입에 앞서 인근 지자체의 송풍식 설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재 화서2동 소재 숙지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압축식 사례를 바교 분석하여 설치하였다. 팔달구 관계자는 송풍식 털이기는 압축식 털이기에 비해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저소음, 저전력의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한 반면, 압축식은 기계실과 사용공간이 별도로 필요하고 소음이 클 뿐 아니라 과전력, 유출 압력이 높아 안전사고 빈도가 높아 송풍식 털이기로 설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병기 녹지공원과장은 “보다 나은 공원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파악해 시민과 관광객에 대한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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