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21년 제7회 미술주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전국 300여개 전시기관이 함께하는 미술축제로, 문신미술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마산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문신의 작품 활동이 한국 근현대미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전시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만물이 오색빛깔로 물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술의 장을 마련했다”며 “맑은 가을 하늘에 빛나는 문신의 조각작품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관람 시행 종료 후에는 미술관 입장 시 성인 500원, 청소년 200원, 어린이 2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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