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의왕시자원봉사대학 2기 졸업생 19명과 함께 환경인식개선 프로젝트‘우리 동네 환경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동, 내손동, 학의동 소재 마트입구에서‘우리 동네에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는 어떤 건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각 동네의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총 305명이 참여했으며, 1회용품 과다사용을 지적한 시민이 46%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됐다. 이어 과대포장 25%, 분리수거 미준수 18%, 미세플라스틱 11%로 조사되었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 장바구니를 나눠주어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업사이클 장바구니의 사용을 활성화하도록 홍보했다. 홍석호 센터장은“지속적으로 환경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많은 시민이 우리 동네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여 환경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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