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취임3주년 민생투어에 한창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6일과 7일 기업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5일 유망기업체로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인 ㈜에프씨엠티(대표 이정규/동안구 부림로170번길)를 찾았다. ㈜에프씨엠티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부품 전문기업이다. 최근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건물, 자동차, 드론 등을 움직이게 하는 수소경제의 핵심을 이루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 시장은“안양에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업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수소산업분야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조성을 위해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6일에는 유공납세자에 선정된 한 곳으로 모바일폰 주변기기 주력 기업인 ㈜케이디랩(대표이사 이규철/동안구 벌말로 126 평촌오비즈타워)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케이디랩은 산업부장관표창 수상(2020. 12)과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우수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매우 힘든 상황에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시는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0년 동안 체납사실이 없으면서 5년 동안 총 5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경우면 해당된다. 시는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장 요금 및 세무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체납 없이 세금을 잘 납부해준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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