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후원으로 냉장고를 지원받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집안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수원시 홀몸어르신 가구 500세대에 냉장고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2가구를 가정방문해 냉장고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노후 및 고장 등으로 냉장고 지원이 필요한 8가구를 선정하여 대상으로 추천한 바 있다. 이 날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3가구에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에서 냉장고를 설치하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및 봉사자가 음식물 정리 및 쓰레기 처리 등을 지원했다. 이후 3일간 나머지 5가구에도 냉장고 설치 후 환경정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냉장고를 후원해주신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과 환경정리 등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통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생활환경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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