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장성군이 7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장성,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 문구 아래 펼쳐졌다.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 내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가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 장영애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문화가 장성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여성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최우선 군정 목표는 모든 군민의 행복”이라면서 “양성평등 실현을 발판 삼아 하나 된 장성, 보다 새로운 장성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2017년)’에 지정된 장성군은 지난달 열린 봉암서원 추향제에서 술잔을 올리는 초헌‧아헌‧종헌관을 모두 지역 여성이 맡아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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