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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복지재단 1주년 기념식 · 창원복지포럼 개최

창원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정책 방향을 찾다

aa | 기사입력 2021/10/07 [16:26]

(재)창원복지재단 1주년 기념식 · 창원복지포럼 개최

창원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정책 방향을 찾다

aa | 입력 : 2021/10/07 [16:26]

(재)창원복지재단 1주년 기념식 · 창원복지포럼 개최


[우리집신문=aa] 창원복지재단은 7일 창원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과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시의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원복지재단 1주년 기념식 &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복지재단의 지난 1년간의 사업 경과보고와 축하 영상, 인사말, 축사, 창원복지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장진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복지재단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혜란 제2부시장은 “창원복지재단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창원형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마련과 민·관 협력체계 구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창원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정부의 노인정책 방향’을 주제로 창원복지포럼이 개최됐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정미 경상국립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창원시 미래노인정책 방향’에 관한 발표와 심상완 창원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곽인철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 백종규 창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언상 경남연구원 포용협력사회연구실장,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창원시 노인정책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창원복지재단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람중심 복지창원 구현’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창원형 컨트롤타워’로서 주민과 소통하는 복지를 통해 복지수준 향상과 복지서비스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9월 23일 설립됐다.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지방재정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창원형 복지정책 연구·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사업 활성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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