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한의마을 회의실에서 여성 구직자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체 간의 협력망 구축을 위해 여성 CEO 기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경북여성 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영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예비사회적기업협회의 3개 단체 회장 및 임원 15명이 참석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정보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업체 CEO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장 임현옥(나래공방)은 “여성CEO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마크라메(매듭짓기) 강습과 한의마을 관람, 사상체질 체험 등을 함께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업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내 여성인력 활용 등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CEO분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아울러 영천시 최우선 과제인 인구 증가를 위해서도 여성 기업인들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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